여름만 되면 저는 늘 추리물이나 판타지 소설을 읽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떠올려보면 약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정말 1년에 100권씩은 책을 읽었습니다. 공익근무를 하던 때였는데 제가 근무했던 곳이 도서관이 있는 곳이어서 찾는이 별로 없는 그곳을 전세내다시피 하며 매일마다 들락거렸던 때였습니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라던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용의자 X의 헌신] 같은 책들이 이상하게 여름이 되면 읽고싶어집니다. 보통 단편/장편 안가리고 읽는 편인데 장편의 책도 부담없이 한번에 쭉 읽어가게 되는것도 여름독서의 특징입니다. 가벼운 내용이 그래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시원한 유자차나 아이스티와 함께 옆에 놓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밑에서 책읽는 시간이 여름에는 가장 제가 바라는 시간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만의 피서법이 있으신가요?
이 계절을 맞이하는 특별한 피서법 하나씩 만들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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