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판교 알레그리아 vs 선유도 엘카페

by 마르스영 2016. 3. 19.

판교 No1. 커피숍 -

회사 주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저는 항상 알레그리아 커피를 꼽습니다. 


판교에 그 많은 커피숍 중에서도 단연 맛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이죠. 매장은 판교외에도 양재, 그리고 건대에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판교와 양재점만 가봤습니다. 판교점과 양재점을 비교하자면 판교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양재는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판교점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학교때문에 조금 일찍 퇴근시간에 나왔더니 카페가 매우 조용하네요. 평소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는 곳입니다. 



알레그리아는 이렇게 쿠폰에 마크를 찍어줍니다. 아마 10개인가를 모으면 공짜 음료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 말로는 9개만 모아도 한잔이 공짜라고 합니다. 저희는 팀원들끼리 이렇게 쿠폰을 모아서 쓰기 때문에 금방금방 무료로 사용해 먹는것 같아요.



저는 오늘 따뜻한 라떼를 하나 들고 가는데 저는 보통 '카페라떼'나 '카페 콘엘라도', '아보카또'를 추천해 드립니다.


선유도, 당산 인근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드시고 싶으시면? -

엘카페(El Cafe)


저는 사실 여기를 알게 된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집 앞에 있는데도 말이죠. 사실 찾기가 쉬운 곳은 절대 아닙니다. 아는 분만 찾아갈 수 있을듯. 아는 형님이 제 집들이를 오시고는 집근처에서 혹시 맛있는 커피 먹고 싶을때 가라며 아래 카페를 소개해 주셔서 알게 된 곳입니다.


개사이트 바로가기




지도상으로는 이래보여도 실제로 걸어가보면 여기에 카페가? 이런 느낌이실 겁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창고나 작업장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곳 같습니다. 사진 가운데 크레인 고리 보이시죠?



쿠폰은 역시나 10개를 채우면 한잔 무료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라떼를 시켜 마셨습니다. 사실 아메리카노도 마셨습니다. 커피로스트는 클래식과 이탈리안잡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맛이 더 나는 이탈리안잡이 맛있네요. 시나몬롤도 같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개 카페 모두 맛있지만 제 개인적인 결론은?



여러분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카페가 있으신가요?





(2016. 3. 28 덧)




[엘카페 원두구입 하였습니다]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마시려고 엘살바도르 원두로 200g 구입했습니다. 

15,000원에 서비스로 음료 하나를 줘서 엄청 합리적 소비를 한 느낌이네요.

원두 종류별로 다양하고 또 사는사람의 취향에 맞춰서 추천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원두구입 고려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