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이 블로그 1일째 되는 마르스영 입니다.
사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선택한건 '깔끔' 해서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보다 덜 획일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작전에 간단하게 [네이버 vs 티스토리] 이런 검색어로 검색도 좀 해봤고요.
사람들은 티스토리가 좀더 남자들이 많고 네이버가 상대적으로 여자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티스토리는 HTML/CSS 수정을 통해 직접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네이버는 헤더 이미지나 본문내 포토샵으로 만든 이미지 외에는 사용자가 특색을 보이기가 힘들다고요. 말하자면 티스토리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탈옥해서 쓰는 유저들 이미지고 네이버는 그냥 순정 아이폰을 쓰는 느낌이랄까요?
참 저는 약 10여년전 한참 나모 프로그램을 가지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곤 했었습니다. 아버지 홈페이지까지 만들어드렸던 기억;; 그래서 그런지 티스토리로 해야겠다고 마음이 굳히더라고요. (믈론 워드프레스도 방법이긴 하지만요;; 왠지 영어라 부담이...) 암튼 사설이 길었지만 티스토리를 시작하려면 우선 초대장이란걸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영 귀찮아요. 왜 빨리 뭔가를 쓰고 올리고 싶은 욕구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맥이 빠지는 기분이랄까? 물론 홍보성 블로그나 불량 블로그를 걸러내는 효과는 있겠지만 뭔가 이 과정에서 평소 안해보던 초대장 조르기(?)를 좀 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제발 초대장 좀 주세요....
예를들면 평소 자주 보는 블로그의 주인장에게 댓글로 조른다거나 아니면 티스토리 초대장 홈에서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처음보는 블로거에게 부탁을 해야해요. 저같은 경우는 3명에게 부탁해서 겨우 약 6시간만에 초대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나름 내성적이라 이게 힘들더군요)
초대장을 부탁할때는 보통 블로그를 개설하려는 목적을 간단하게 적고, 초대받을 메일주소를 적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메일주소를 3명에게 다 다른 도메인으로 부탁했는데 네이버, 지메일, 한메일 결국 한메일만 초대장을 받은거보면 아무래도 메일주소도 한메일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자 이제 블로그도 개설됐으니 먼저 스킨을 골라볼까요?
다음번 블로그에는 스킨과 폰트에 대해서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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